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디바이스는 레노보 싱크패드 E15, 아이패드 8세대, 아이폰 XR, 갤럭시 A50로 각각 디바이스마다 OS가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싱크패드: 포스팅 작성, 엑셀 작업 등 주로 키보드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
2) 아이패드 8세대: 아마존 킨들 및 유튜브 등 컨텐츠 소비용.
3) 아이폰 XR: 일본 국내 정발판으로 메인 휴대폰으로 사용.
4) 갤럭시 A50: 인도네시아 정발판으로 한국 내 삼성페이 사용이 불가하지만 듀얼심 제공으로 한국 알뜰폰과 일본 보조회선용으로 사용. 

이 때 아이폰에서 검색한 결과를 노트북에서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거나 갤럭시에서 보고 있던 화면을 나중에 아이패드에서 열어보고 싶은 경우에는 기기별로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화면을 확인해가며 다시 검색창에 입력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경우 Hand-off 기능으로 공통 클립보드에서 쉽게 공유가 가능하지만 아이폰-윈도우10, 아이패드-갤럭시 등 서로 다른 플랫폼 간 클립보드 공유가 되지 않아 한동안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윈도우10에서도 클립보드 항목 공유 설정이 있습니다만 사용하는 디바이스 전부 Microsoft edge 설치가 필요하고 항상 office.com에 로그인 상태여야 했는데, 제 메인 휴대폰인 아이폰XR은 office.com 계정이 회사용으로 연결되어 있어 디바이스간 통일이 어려웠습니다. 대안이었던 OneNote는 단지 클립보드 공유를 위해 사용하기에는 프로그램이 무겁기 때문에 실행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순 클립보드 공유 목적으로 가볍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는 프로그램이 없을까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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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Copy

생각보다 아주 많은 클립보드 공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만, 제가 최종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Magic Copy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진 파일은 클립보드에서 복사시 텍스트 링크로 변환되기 때문에 텍스트 복사/붙여넣기 위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물론 회원가입 및 각각 디바이스에 앱을 다운로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공유를 위해서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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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아이폰에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화면입니다. 회원가입을 해서 각각 디바이스에 동일한 아이디로 접속해야하는 점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사파리나 노트앱 등 텍스트를 복사하고 Magic Copy 앱을 실행시키면 다른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컴퓨터의 경우에는 화면 왼쪽 하단의 Copy On/Off 버튼으로 클립보드 복사할 것인지 설정이 가능합니다.